생활 패턴과 블로그

남들 다 일어나서 한창 쌩쌩할 시간에 혼자 생활 패턴 고치려고 다크서클 10cm 내려온 상태로 열심히 버티는 중이다... 항상 시험 기간마다 밤낮이 바뀌어서 끝나면 꼭 고생했었는데 이번에는 밤낮 바뀐 게 되게 오래 가서 더 힘들다......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원으로 운동도 가고 싶고 좀 더 효율적으로 생활하고 싶은데 기상 시간부터 대낮이니까 뭘 할 수가 없다 ㅠㅠ

그리고!! 공부하는 건 재미있지만 막상 블로그 글로 작성하려니까 정리하기가 많이 어렵고 포스트마다 형식과 말투 맞추기도 힘들었는데 처음보다는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그 점에 있어서는 많이 괜찮아졌다! 사람은 역시 적응하는 동물인가 보다😂

누군가 내 글을 읽는다는 부담감에 다 작성해 놓고도 업로드를 주저했었는데 막상 올리고 보니까 방문자 수도 별로 없고(이건 쫌 슬퍼해야 할 일인가??) 무엇보다 그냥 내가 공부한 걸 노트에 깔끔하게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작성하니까 부담도 덜하고 좋다😎

열심히 하는 걸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도 더 열심히 하고!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! 토익도 열심히 해서 얼른 목표 점수에 도달하고 싶다! 파이팅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