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llo, World! 이제 이직한 회사에도 어느 정도 적응했기 때문에(아마도...) 다시 개인 공부를 시작해 볼까 한다.
취준 때 잠깐 했었던 TIL은 좀 많이 빡셌었고, Weekly I Learned 정도로만 주간 회고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. 사실 2022년 회고 글도 쓰고 있었는데, 이사 때문에 이래저래 바빠져서 신경을 못 썼다. 이번 주 중으로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. 😅
여러모로 시작하는 주이기 때문에, 이번 회고는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잡담이 될 것 같다.
현재 회사에서는 사내 강의 수강과 팀 내 교육을 받고 있다. 게임 플레이 미션도 있었는데, 나는 어느 정도 이미 할 줄 아는 상태여서... 그냥 대충 하고 마무리해 버렸다. 무엇보다 내가 아직 회사의 최소 컷을 맞추지 못할 만큼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, 해당 강의들과 병행해서 다른 강의를 들어 볼까 싶었다. 유데미나 인프런 등 정말 열심히 둘러 봤는데, 아무리 생각해도 사내 강의가 워낙 좋은 강의여서... 언어에 대해 추가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, 해당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것들을 공부해 볼까 한다.
그래서 어떤 걸 어떠한 방식으로 공부할까 고민하던 중, 평소 신세 지고 있는 개발 디스코드에서 '인강 끝내기 스터디'에 참여하게 되었다. 총대 매 주신 스터디장님께 무한 감사를! 😎
내가 앞으로 수강할 강의는 루키스님의 C++ 게임 서버 강의! 현재 속해 있는 프로젝트가 서버, 클라이언트 가리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, 언어 기본기와 내가 잘 모르는 서버 관련 개념을 전체적으로 익히면 좋을 것 같아서 해당 인강으로 선택하게 되었다.
그런데... 이사 때문에 목요일부터는 수강하지 못했다. 인터넷 설치도 금요일 오후에야 됐는데, 주말 이틀을 본가에서 보내는 바람에... 😅
이거 다음으로 할지, 아니면 병행을 할지 아직 잘 모르겠는데... SQL 강의도 듣고 싶다. 현업에 필요한 상황인데, 내가 SELECT문 제외하고는 잘 기억이 안 나서... 😅 열심히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.
다음 주부터는 각 잡고 열심히 해 봐야겠다. 공부한 내용 포스팅도 꾸준히 준비해 보려고 한다.
2023년도 파이팅! 신나게 달려 보자! 🤩